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달 오젤 (문단 편집) === 호스 전투 전 === [Include(틀:스포일러)] 제국의 명문가 출신이었으나 [[장남]]이 아닌 탓에 가문을 이을 서열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그는 [[대학교]]에 진학 후 연줄 등의 뒷배경을 이용해 수월하게 [[학사장교|제국 해군 장교로 임관한다]]. [[야빈 전투|은하제국의 첫 번째 참패]]로 인해 은하제국 고급 [[장교단]]에 큰 공백이 발생했을 때, 그는 특유의 정치적 감각을 발휘해 힘들이지 않고 고위직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몇 차례의 쾌속 진급 끝에 결국 대장이 되고 죽음의 전대 사령관까지 올라간다. 은하제국의 최정예이자, 진급과 출세가 보장된 [[죽음의 전대]], 그것도 사령관에 올랐으니 오젤 [[제독]]의 군사적 커리어는 이제 탄탄대로나 다름없었다. 헌데 정치적 권모술수에만 치중해 그 자리를 차지한 만큼 [[똥별|실제 군사전략상에서의 그는 무능 그 자체였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agge%27s_death.jpg]] 그런 그가 죽음의 전대 사령관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다스 베이더]]가 황제의 신임을 다시 얻으면서 황제에 의해 [[카시오 타게]] [[대원수|대장군]]의 정치적 입지가 베이더에게 넘어가고, 그동안 그를 무시하고 조롱하던 타게 [[장군]]이 베이더에 의해 죽으면서[* 사실 타게도 그간 베이더에게 굉장히 무례하게 대했을 뿐만 아니라 작전을 방해하려고도 했으니, 베이더가 분노한 것도 당연하다.] 그 옆에 있었던 오젤 제독이 사령관이 된 것이다. 이후 베이더가 사일로 박사의 반역 사건으로 손상된 이제큐터의 복구 시간을 묻자 오젤 제독은 한 달이 걸릴 거라고 답했으나, 베이더는 2주 안에 마무리하도록 지시를 한다. 처음에 황당해하던 오젤은 방금 죽은 타게 장군의 시신을 본 후 바로 지시에 따른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YouSuckPiett-ESBHD.jpg]] 그렇게 사령관이 된 오젤 제독은 전대 [[기함]]인 [[이제큐터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이제큐터 함]]의 [[함장]]인 [[퍼무스 피에트]] [[대령]]과 사사건건 마찰을 빚었다. 사실 정치 군인인 오젤 제독의 판단은 변방 출신이지만 일선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으면서 제국 최정예 함대의 기함 함장에까지 오른 피에트 대령보다 떨어질 수 밖에 없었고, 그걸 잘 아는 베이더는 건수가 있을 때마다 피에트 대령의 손을 들어주면서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 [[제국의 역습]]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한심하게 짝이 없다. 명실상부한 제국의 2인자인 다스 베이더는 [[반란 연합|반란군]](과 아들)의 행방을 쫓느라 속이 타들어가는데, 일개 함대의 제독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가진 사람이 유력한 정보를, 그것도 '''행성 방어막 생성기'''라는 말을 무시하곤 기함 함장을 권위로 찍어누르려고 하고 있었다. 베이더의 말을 들어도 "등록되지 않은 거주민이 많습니다. 밀수꾼이겠지요."라는 안이한 말이나 내뱉고 있었다. --진짜로 [[한 솔로|밀수꾼]]이긴 했다.-- 물론 베이더는 이번에도 피에트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이에 자존심이 상한 오젤은 피에트를 노려보더니 자리를 떠 버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